보안(News)

공공 시스템 '실시간 백업' 시대 첫발

person GOEST지기 | calendar_today 2025. 9. 12.

행안부가 지난해 초 발표한 전산장비 이중화 적용, 재해복구시스템 실효성 제고 대책 설명 이미지. 행안부 제공

 

정부, 지방세·재정 시스템에 액티브-액티브 DR 체계 도입


정부가 장애에도 끊김 없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간 백업(Active-Active DR)’ 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합니다.

이제는 사고가 나면 복구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시간으로 이중화된 시스템이 공공기관에서도 가동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 무엇이 달라지나? — 액티브-액티브 vs 액티브-스탠바이

구분기존 방식(액티브-스탠바이)실시간 백업(액티브-액티브)
운영 구조 주 시스템만 상시 가동, 백업은 대기 상태 본 시스템과 백업 시스템 모두 상시 가동
장애 대응 문제 발생 시 백업 가동 → 복구 지연 발생 장애 즉시 실시간 전환, 무중단 서비스 가능
기술 수준 상대적으로 단순 고난도 기술 요구, 고비용 구조
사례 대부분의 공공 시스템 글로벌 클라우드, 대형 은행 등 일부 적용
 

🛡️ 첫 번째 도입 사례: 차세대 지방세·재정 시스템

  • 대상: 차세대 지방세·재정 시스템 (1등급 핵심 시스템)
  • 방식: 실시간 백업(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 기반
  • 예산: 약 250억 원
  • 사업자 선정: 중견 IT 서비스 기업 중심
  • 예상 가동 시점: 이르면 2027년부터

💡 본 시스템은 ‘2023년 행정망 마비 사태’ 이후,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진됩니다.


📍 백업 센터는 어디에?

**상암동 본 센터 → 인천 지역(50km 이내)**로 분산 예정
→ 실시간 네트워크 연결, 지연 최소화를 고려한 거리 설정


🗂️ 다음 순서: 세입정보시스템도 액티브-액티브로 전환

  • 사업 명: 세입정보시스템 실시간 백업 체계 구축
  • 사업비: 약 350억 원
  • 발주 시점: 2025년 11월 예정
  • 개발 기간: 사업자 선정 후, 2027년 가동 목표

🔍 왜 중요한가? — 실시간 백업 도입의 의미

  1. 장애 시에도 무중단 대국민 서비스 제공
  2. 디지털 정부 신뢰도 제고
  3. 국내 실시간 백업 기술 시장 활성화
  4. 공공뿐 아니라 민간 기업 도입 확산의 계기 마련

💬 전문가 코멘트

“실시간 백업은 일반적인 DR보다 고차원 기술이 요구되므로
사업자 선정과 기술 검증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성공적으로 구축된다면 국내 DR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향후 로드맵: 다른 시스템도 확대 적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일부 시스템 대상 시범사업 예정
  • 2025년 연말까지 맞춤형 실시간 백업 가이드라인 배포 예정
  • 민간 기업, 금융권 등 확산 가능성 높음

🧩 마무리: 디지털 정부의 진짜 안정성은 '중단 없는 서비스'에서 시작된다

이번 실시간 백업 도입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는 의미를 넘어,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공공서비스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인프라 혁신입니다.

민간에서도 이번 사례를 참고해 보다 정교한 데이터 백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auto_awesome

'보안(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급] 리눅스 서버 ‘비상’…탐지 불가능 악성코드 ‘플래그(Plague)’ 기승

2025.09.12

펑크섹 랜섬웨어, 복호화 도구로 무력화…그러나 위협은 끝나지 않았다

2025.09.12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공격…침투 경로는 SSL-VPN, 로그인 제한도 없었다

2025.09.12

🎯 예스24, 이틀째 먹통…랜섬웨어 공격에 서비스 전면 중단

2025.09.12
더 보기 →